각 분야 청년활동가 참여 토론회 개최

광주광역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조오섭/더민주, 북구2)는 28일 오전 10시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청년 도시 광주, 청년에게 듣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이 날 토론회는 창업, 노동, 복지, 주거, 정책, 문화, 진로 등의 다양한 분야별 청년대표 9명과 청년발전특별위원회 위원 6명이 참석하여 우리지역 청년들이 겪고 있는 여러 문제들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였다.

ⓒ광주시의회 제공

특히, 서울, 성남시의 청년수당 정책과 광주시의 청년드림사업에 대한 토론과 학자금 대출, 생활비 마련으로 인한 청년부채에 대한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이외에도 기획자 주관의 세계청년축제를 청년들이 소통하고 참여하는 커뮤니티 방식의 축제로의 전환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있었다.

조오섭 광주시의회 청년특위 위원장은 “청년의 소리에 청년정책의 답이 있기에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이 머물고 싶은 광주’, ‘찾아오고 싶은 광주’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는 의회 차원의 청년 대안 마련을 위해 지난 2.15. 본회의를 통과하여 구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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