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민의당 광주시당(위원장 권은희)이 광주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민의당 광주시당과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가 오는 20일 오전 100시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협의회를 열어 지역현안 해결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당 지도부 및 광주지역 국회의원이 대거 참석, 광주발전을 위한 메머드급 정책협의회로 진행된다.

지난해 8월 4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국민의당과 예산정책협의회에 앞서 국민의당 예결위원, 지역 국회의원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인 자료 사진

국민의당에서 박지원 대표, 권은희 시당위원장, 주승용 원내대표, 손학규 의장, 천정배 전 대표, 문병호, 김영환, 황주홍, 손금주, 신용현 최고위원, 조배숙 정책위의장, 김동철 전 비대위원장, 장병완 국회 산자위원장, 박주선 국회부의장, 송기석, 김경진, 최경환 국회의운 및 국민의당 소속 지방의원과 당직자 등이 대거 참석한다.

광주시에서는 윤장현 시장과 박병호 행정부시장, 김종식 경제부시장 및 각 실‧국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다.

이날 국민의당과 광주시는 2017년 시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고 ▲5․18진실규명 추진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 ▲에너지산업클러스터 지정·육성 특별법 제정 ▲도시첨단 지방산단 조성 그린벨트 해제 ▲광주 군공항 이전 ▲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 ▲시 균형발전을 위한 자치구간 경계조정 추진 ▲광주교도소 부지 무상양여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 ▲하남산단 경쟁력 강화방안 등 시정 주요 현안과 광주발전 비전에 대해 논의한다.

권은희 국민의당 광주시당위원장은 “국민의당과 소속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은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 한 결과 자동차밸리 조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등 일정부분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와 소통, 협력하여 광주 현안들이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은 작년 6월 20대 국회 개원 이후 ▷광융합산업진흥 특별법안 ▷에너지산업클러스터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특별법 일부개정안, ▷국가보훈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방지 및 보상에 관한 법률안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국방·군사시설이전 특별회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발의, 지역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한편 국민의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은 20일 오전에 5.18국립묘지 참배 이후 시청으로 이동해 최고위원회의와 정책협의회를 열고 오후에는 청년들과 간담회 및 광주학생운동 기념관 방문, 그리고 지역 우수 강소기업 방문 및 관련기업 간담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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