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정인화 의원(광양·곡성·구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1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제6회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 시상식'에서 ‘으뜸언어상’을 수상하였다.

시상식 주관을 맡은 ‘일치를 위한 정치 포럼’은 올바른 언어사용을 통한 정치문화개선에 기여하고자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와 함께 2010년부터 매년 2월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을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 선정은 교수 10명과 대학생 98명이 참여하여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본회의, 상임위, 예결위 등에서의 모든 발언을 모니터하여 품위성, 공공성, 사실성 세 부분에 나누어 면밀하게 모니터링하여 분석해 선정하고 있다. 엄밀하고 공정하게 선정된 수상 대상자는 세 항목 모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고 전체 300명 국회의원 중 정인화 의원을 포함해 10명이 선정되었다.

으뜸언어상을 수상한 정인화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과 민생경제특별위원회 간사, 국민의당 원내정책부대표 등 주요 직책을 맡으면서도 평소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펼치며 동료의원들과 국회 직원들에게 신망이 두터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인화 의원은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변자로서 항상 품격있고 올바른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스스로를 늘 독려하고 있다”며 “국회의원 당선이후 여러 차례 상을 수상하였지만 이번상은 의미가 남다르다. 앞으로도 바른 언어사용의 본보기를 통해 국민들의 신뢰를 받는 선진화된 국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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