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행자위, 송정시장 및 노동인권센터 찾아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보현)는 14일 송정시장과 말바우시장의 전문의용소방대와 청소년 노동인권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 및 시설 등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4일 송정시장을 찾은 광주시의회 행자위원들. ⓒ광주시의회 제공

위원들은 먼저 송정시장과 말바우시장의 전문의용소방대를 방문해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전통시장 화재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사전관리로 철저히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보현 광주시의회 행자위원장은 “의용소방대원의 손길에 어렵게 살아가는 우리 전통상인의 생명과 재산이 달린 만큼, 대원들이 남다른 사명감을 가져줄 것과 함께 대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청소년노동인권센터를 방문해 ‘제2의 이랜드파크 아르바이트생’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소년노동인권 침해 예방과 구제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하는 가운데 센터 홍보와 직무 교육에 관하여 진솔하고 격의 없이 관계자들과 얘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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