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북하면 가인. 남창마을 등서 채취 시작

전남 장성군 북하면 가인마을과 남창마을에서 지난 7일부터 고로쇠 수액 채취를 시작하고 있다. ⓒ전남 장성군청 제공

‘청정 고로쇠’로 유명한 전남 장성 가인마을과 남창마을이 올 해 첫 고로쇠 수액 채취 작업에 들어갔다.

장성‘백양 고뢰쇠’는 지대가 높고 일교차가 큰 백암산에서 해풍을 받지 않아 다른 지역에 비해 수액이 맑아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고 있다.

장성군은 고로쇠의 품질 관리를 위해 나무별로 채취 횟수를 엄격히 관리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판매는 1월 중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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