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 홍보대사 개그우먼 ‘박나래’ 동참…연말연시 맞아 어려운 이웃 위해 진행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23일 저녁 개그우먼 박나래와 함께 ‘잎새주 사랑의 병뚜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해양조㈜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보해양조 제공

참여방식은 광주 상무지구와 수완지구 상권 중심에 모금함을 설치, 잎새주를 마신 후에 병뚜껑을 반납하여 1개당 100원씩 적립돼 광주, 전남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기간은 2017년 1월 2일까지 총 11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보해양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잎새주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늘 아낌 없는 성원을 보내주는 소비자에게도 감사함을 표함으로써 훈훈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잎새주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목포출신 개그우먼 박나래도 동참해 소비자의 참여를 독려했다. 크리스마스와 잎새주가 연상되는 ‘그린 산타클로스’ 복장에 박나래 특유의 코믹한 분장으로, 직접 기부 보따리를 들고 잎새주를 애용하는 소비자들에 찾아가 고민도 들어주고, 캠페인에 대한 좋은 취지도 널리 알렸다..

ⓒ보해양조 제공

이 외에도 크리스마스 캐럴송인 ‘울면 안돼’를 개사한 ‘말면 안돼’ 등을 부르며, 과도한 음주를 자제하고 책임 있는 음주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도 전개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경제 불황과 사회적 이슈 등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어려운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민들에게 내년을 준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준비했다”며, “지역민의 애환을 달래왔던 잎새주와 유쾌하고 긍정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박나래와 함께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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