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문시장 화재피해 현장 찾아 성금 전달

이은방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전국 시도의장단협의회가 지난 23일 대구 서문시장 화재현장을 찾아 위로하고 있다. ⓒ광주시의회 제공

이은방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등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오전 대구 서문시장 화재대책본부와 화재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재활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11월 30일 화재로 1천억원 이상의 손실을 입은 대구 서문시장 3천여명 상인들의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길 기원하며 의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이은방 광주광역시의회 의장과 시․도의회 의장들은 노기호 화재비상대책위원장에게 1천만원의 화재성금을 전달했다.

화재 피해현장을 둘러 본 이은방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은 ‘예상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서문시장의 빠른 복구와 국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상인분들이 하루 빨리 다시 일어나서 예전의 서문시장의 모습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하며 상인들을 위로 격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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