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금남로 9차 촛불집회에 '산타' 등장
광주 금남로 9차 촛불집회에 '산타' 등장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6.12.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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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성탄 촛불은 '박근혜 조기 탄핵 산타대작전'

24일 성탄절 전야에 열리는 9차 광주시국촛불대회는 '박근혜 퇴진 산타 대작전'으로 꾸며진다.
 

박근혜 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는 이날 오후2시부터 금남로 곳곳에서 식전 행사를 연다. 특히 광주전남청년연대는 '박근혜 퇴진 산타대작전'이라는 주제로 산타복장을 한 후 시민들을 만난다.

주변행사로는 학부모들이 역사교과서 국정화저지를, 지난 주에 이어 광주YMCA 촛불지원단, 세월호 상주모임, 시민연구단체 광주로 등이 헌법재판관에게 연하장 보내기 등이 펼쳐진다. 혐혐오문화대응 공동네트워크는 평등집회 캠페인과 손펼침막을 나눠준다.

ⓒ광주인

<마당극을 사랑하는 여배우>들은 세월호 마당재담극 '꽃신'을 금남호 파리바케트 앞에서 공연하고, 교육공무원노조는 가면만들기와 풍선을 나눠준다. 원불교는 따뜻한 차를, 더민주당은 서명운동을, 정의당은 정당연설회를, 민중연합당은 통진당 해산 관련 박근혜 퇴진 및 이석기 석방 홍보활동을 각각 펼친다.  

오후 5시부터는 본무대에서 민주노총이 노동자. 시민시국촛불집회를, 5.18기록관 앞에서는 오후4시부터 <박근혜 하야 풍물단> '박근혜 퇴진 시국 굿'을 각각 진행한다.

오후6시부터 열리는 9차 박근혜 퇴진 광주시국촛불대회는 김현석 민주노총 금속노조광주전남지부장의 사회로 박상규 광주엔시시 대표의 현 시국 상황 연설과 강승환 공무원노조 광주시지부장의 시청사, 구청사 펼침막 관련 행자부의 탄압에 대한 발언이 각각 예정됐다.

특히 이날 시국대회는 성탄 전야 촛불집회를 살려 문화공연이 풍성하게 준비됐다. 첫 공연은 사회자셔플댄스, 인디밴드 <바닥프로젝트>에 이어 색소폰 연주, 캐럴송 바꿔부르기, 신숙자 가족밴드, 이형기 바리톤 등의 공연이 준비됐다.

금남로 촛불대행진 직전에는 전일빌딩에 대형 펼침막 설치 상황극이 열리며 행진 이후 정리집회는 백금렬. 지정남 씨 사회로 수안스님, 주권기, 김성훈 씨의 신나는 노래공연과 '임을 위한 행진곡' 노래로 집회를 마무리한다.

이처럼 성탄 전야 촛불집회는 '박근혜 조기 탄핵과 적폐청산'을 주제로 광주시민들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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