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 이슈가 된 국정교과서의 친일과 독재 미화 등 역사왜곡의 실체적 진실을 알리기 위한 역사 특별강연이 오는 6일과 13일 오전 10시 30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광복회 광주전남지부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시민 학생을 위한 역사특강‘에는 한국근현대사회장을 역임한 한시준 단국대교수가 ’한국독립운동과 카이로 선언‘이란 주제로 특강할 예정이다.

한 교수는 이날 뉴라이트 사관인 건국절 문제 등 국정교과서 현장본에 나타난 독립운동사 왜곡과 축소 등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소상히 설명할 계획이다.

김갑제 광복회 광주전남지부장은 “이번 특강은 박근혜 정부가 기획한 최순실표 국정교과서 폐기를 위해 마련했다”며 “뜻있는 시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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