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김종웅)은 4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임직원과 가족, 그리고 광주시민이 함께한 나눔과 사랑의 축제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4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진행된 ‘기아차 광주공장, 나눔과 사랑의 축제한마당’에게 기아차 노사가 함께한 비빔밥 퍼포먼스 모습. ⓒ기아차광주공장 제공

기아차 광주공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오전 11시부터 약 5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김종웅 기아차 광주공장장과 김성락 기아차 노동조합 지부장, 박주기 기아차 노동조합 광주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광주시민 등 약 2천5백여명이 함께해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행사장에는 훈훈한 온기가 가득했다.

김종웅 기아차 광주공장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눔과 사랑의 축제한마당은 언제나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기아차 노사의 마음이 담겨있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 생각한다” 며 “오늘 바자회를 통해 이웃사랑의 정신을 마음껏 실천하고, 다채로운 이벤트에도 참여해 나눔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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