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 펀딩 운영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 펀딩 운영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6.11.3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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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다음> 스토리 핀딩 참여 5천만원 모금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제작 무당벌레필름, 감독 박기복)이 <다음 스토리펀딩> 첫날 5백 만 원 넘는 후원금이 몰리면서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30% 넘게 촬영 진행 중인 영화는 최근 박근혜 하야 촛불집회에서 불러지는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 인기와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 장면. ⓒ무당벌레 필름 제공

박근혜 정부에서 무시당하고 색깔논쟁으로 몰아가던 ‘임을 위한 행진곡’이 지금은 그녀의 정치적 존망이 위기에 몰리는 현장에서 뜨거운 노래로 불러지는 아이러니를 보고 있다.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은 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인권과 민주주의 가치를 다루는 가족 휴먼영화다. 최근에는 난방열사 배우 김부선과 광주출신 이한위가 결합하면서 영화계 관심을 높아지고 있다.  

의문사한 아빠, 머리에 총알이 박힌 채 36년을 살아가는 엄마 그리고 유복자로 태어나 국민개그맨이 된 딸의 이야기다. 재미와 감동의 이야기 구조를 갖는 이 영화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광기와 야만의 불행한 80년 5월을 화해와 치유로 극복하면서 의문사진상규명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지고 있다.

박기복 감독은 “국가폭력의 역사에서, 촛불에 흔들리는 고집불통 역사에서 아무런 교훈을 얻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은 또 다시 불행한 미래를 살아갈 수밖에 없다”며 임을 위한 행진곡 완주를 약속했다.
 

ⓒ무당벌레 필름 제공

<다음 스토리 펀딩> 외에도 박 감독의 모교인 ‘광주진흥고총동문회’가 자발적으로 후원모금 운동에 뜻을 같이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가 하면, 정치, 사회, 문화계 전반적인 조직에서 영화가 완주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영화사 관계자가 전했다.

영화는 내년 5월 전국 극장 개봉을 목표로 광주, 화순, 보성, 장흥을 무대로 촬영 중이며 김부선 이한위 이외에도 김꽃비, 광주출신 신인배우 전수현, 김채희 등 출중한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하고 있다.

관심 있는 후원자는 <다음 스토리 펀딩> ‘임을 위한 행진곡’
https://storyfunding.daum.net/project/9218#

(062) 655-0518. 무당벌레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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