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길 '별별장터' 열린다

푸른길 별별장터, 22일 오후 푸른길공원 남광주광장에서 열려

(사)푸른길(공동대표 김길수, 이상복, 이순미)은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푸른길공원 남광주광장에서 ‘푸른길 별별장터’를 개최한다.

‘푸른길 별별장터’는 (사)푸른길과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진행하며, 장터를 통한 주민 커뮤니티 조성과 생활형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다.

이번 장터는 시민나눔이 주제인 나눔마켓과 도시농업을 비롯한 마을기업이 주제인 소셜마켓을 중심으로 소리마켓, 아트마켓, 북마켓 등 다섯 개의 그룹마켓이 진행된다. 또한 푸른길 기차에서는 푸른길 시민 시화전, 전라도닷컴 사진전, 비엔날레 폴리갤러리를 만날 수 있으며, 장터를 찾은 모든 이는 광주비엔날레 폴리 작품인 포장마차에서 만든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가족, 연인과 함께 가을이 무르익는 푸른길공원을 거닐며, 남광주 광장을 찾는다면 즐거운 추억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별별장터 판매 참가자 모집기간은 21일까지다.

푸른길별별장터는 (사)푸른길이 개최하는 푸른길공원의 정기적 자원순환장터로 13회째를 맞이하며, 푸른길 마을주민들의 소소한 나눔과 커뮤니티로 자리잡고 있는 행사이다.
참가신청 (사)푸른길 (062)514-2444. 이메일 greenway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