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광주시당 상설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 임명
22일 상무위원회 거쳐 최종 조직구성 마무리할 것

국민의당 광주시당(김동철 위원장)은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간담회를 열고 상설위원장, 광주시당 실·국장, 특별위원장 등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광주시당은 지난 17일 간담회를 열고 김동철 시당위원장과 천정배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 장병완 산업통상자위원장, 권은희 국회의원, 김경진 국회의원, 최경환 국회의원, 송기석 국회의원 등 광주지역 지역위원장들이 참석하여 광주 전역을 대상으로 추천된 후보들을 중심으로 자질과 역량을 최우선으로 심사하여 임명하였다.

이날 임명된 당직자에는 노인위원장 안재풍(현 서구노인회 수석부회장), 청년위원장 최인기(현 대영SD대표), 여성위원장 문순정(현 전국가정어린이연합회 부회장), 지방자치분권위원장 심병희(전 남구의회 의원), 직능위원장 오화탁(전 북구의회 의원), 장애인위원장 박희재(현 서구장애인연합회 회장), 농어민위원장 이정현(현 광주시의회 의원), 노동위원장 하희섭(전 광주은행 노조위원장)를 임명했다. 

또 대학생위원장에는  김성찬 (광주시 청년위원회 위원), 디지털소통위원장 윤성원(현 코리아&차이나 대표) 등을 각각 선임했으며, 광주시당의 사정에 따라 교육연수위원회, 조직확대위원회, 지역경제발전위원회 등의 위원회를 신설하여 그 위원장에 김옥자(현 광주시의회 의원), 김용임(현 동남을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김만곤(전 남구의회 의원)을 각각 임명하였다.

또한 정책실장에 허석진(현 광주전남새정치포럼 공동대표), 공보국장에 주영욱 (전 김재균의원 비서관), 당무기획국장에 김태환(현 국민의당 지방자치부위원장), 직능국장에 국경일(현 민속촌프랜차이즈 대표), 교육연수국장에 최은창(현 광산갑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을 임명하는 것을 비롯하여 세부 당직인선을 완료하였다.

부대변인에는 박대현(현 동구의회 의장), 송용욱(전 서구의회 의원), 오주섭(현 경실련공공감시위원장), 유관운, 양일옥(이상 현 북구의회 의원), 정진태(전 광산갑지역위원회 동협의회단장), 이준엽(현 광산갑지역위원회 사무부국장), 김이열(현 광주시의회 의정모니터단) 등을 공동선임 하였으며 운영위원회, 예결위원회, 윤리위원회,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지방자치분권협의회 등 각급위원회를 구성하여 22일로 다가온 국민의당 광주시당 상무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하고 시당 조직구성을 마무리 할 것이라 밝혔다.

김동철 국민의당 광주시당위원장은 “지금까지 당헌·당규 제·개정에 맞춰 선임하고자 미루어 두었던 상설위원장과 시당의 주요 실국장에 대한 인선을 마쳐 매우 뿌듯하다.”고 말하며 “국민의당 광주시당 주도의 정권교체를 완수 할 수 있도록 오늘 선임된 상설위원장들과 각 실국장들이 최선을 다해 국민의당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민의당 광주시당은 지난 17일 국회의원 간담회에 이어 100여명의 부위원장 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시당 부위원장 간담회와 연달아 상임고문, 고문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향후 광주시당의 주요 당무일정을 공유했다.

국민의당 광주시당은 "지난 8월에 진행했던 당원배가운동 집중캠페인에 이어 2차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타운홀미팅, 소상공인 간담회, 대학생 간담회 등 현장에서 광주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들을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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