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2016 트리즈(TRIZ) 전국경진대회’ 동상 2팀, 장려상 2팀 수상

지난 7일 전주대에서 열린 ‘2016 트리즈(TRIZ) 전국경진대회’에서 조선대학교 학생 두 팀이 동상, 두 팀이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트리즈(TRIZ) 교육을 통한 창의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최하고 (사)한국트리즈협회, 한국트리즈교육협의회와 전주대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1차 심사를 거쳐 조선대, 영남대, 부산대, 한양대, 울산대, 한국해양대, 전북대, 동서대, 군산대, 두원공과대, 전주대 등 총 11개 대학 25개 과제가 2차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부기철·장재훈 교수(LINC사업단)의 지도를 받은 조선대학교 학생 가운데 ‘바람이 불 때 우산이 뒤집어지는 문제’를 제안한 백열전구팀(김영유 경영학부 4, 김진형 경영학부4, 배상준 경영학부 4, 이나은 스페인어과 4, 구준호 경영학부 4, 홍수완 경영학부 4)과 ‘장시간 이어폰 사용 시 귀가 아픈 문제’를 제안한 미나리팀(조민아 경영학부 4, 임성규 경영학부 4, 김다솜 경영학부 4, 이성호 컴퓨터공학과 4, 전대원 경영학부 4, 송주종 정보통신공학과 2)이 동상을 받았고 ‘헤어드라이어기 구멍에 머리카락이 빨려 들어가는 문제’를 제안한 트리즈꿈나무팀(김보관 영어영문학과 4, 이왕규 영어영문학과 4, 김성한 경영학부 4, 김민경 경영학부 4, 이인혜 경영학부 4, 이도희 경영학부 4)과 ‘물건을 많이 담으면 쇼핑백이 찢어지는 문제’를 제안한 팅노베이션팀(정고은 스페인어과 4, 김성호 법학과 1, 강나리 법학과 4, 김경석 법학과 1, 김남주 체육학부 4, 송아람 컴퓨터공학과 4)이 장려상을 받았다.

시상식과 발표전시회는 10월 2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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