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교육청 제공

지난 15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대안교육지원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연계한 ‘2017학년도 대안학교 입학 설명회’가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생과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2017학년도 입학 설명회’는 인가 대안학교 3교와 비영리 민간단체인 미 인가 대안학교 11기관의 학교 교육활동과 신입생 전형에 대한 안내를 순서대로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월광기독학교(초등학교), 평동중학교(중학교), 동명고등학교(고등학고) 3개교가 참여했고 미 인가 대안학교는 광주광역시로부터 대안교육기관 지원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는 래미하교와 지혜학교 등 8곳이 참여했다.

설명회에선 대안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와 시민에게 다양한 대안교육 프로그램과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하는 등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스스로 꿈과 끼를 찾아 삶을 디자인하는 기회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