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관광상품 운영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016년 여행주간을 맞아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여행 관광 상품을 개발해 눈길을 끈다.

이번 ‘곡성 한바퀴’라는 프로그램은 곡성의 대표 관광지와 이색 먹거리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전남 곡성군이 섬진강 코스에 운영 중인 증기기관차. ⓒ전남 곡성군청 제공

섬진강 기차마을을 둘러본 후 증기기관차를 탑승해 아름다운 섬진강변을 만끽하게 된다. 최근 각종 언론에서 소개된 이색 먹거리인 참게 수제비를 맛볼 수 있고 태안사와 도깨비 마을, 뚝방 마켓도 들러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이어지는 여행주간 동안 태안사 보물인 ‘곡성 태안사 청동 대바라(보물 956)’, ‘곡성 태안사 동종(보물1349)’을 개방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여행주간에는 곡성 한바퀴 관광버스를 주말(10.29./10.30./11.5./11.6.) 동안 4회 운영할 예정이며, 회당 40명 까지 참여가 가능하고 참가비는 21,000원이다.

(061)360-8224. 전남 곡성군청 문화관광과.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