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고즈넉한 한옥에서 열리는 달빛음악회

오는 21일, 전통문화와 현대음악이 어우러지는 달빛음악회가 고즈넉한 한옥마당에서 열린다.

광주 서구가 주최하고, 서창전통한옥문화체험관이 주관하는‘2016가을밤 전통한옥 달빛음악회’는 지역민과 함께 문화예술의 향기와 전통문화의 풍류를 한옥의 마당에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는 최유랑(생방송 오늘 새아침 라디오 MC)이 진행하며 소리노리의 신명나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제샛별(전남대학교 소리문화연구소)의 판소리‘춘향가’ ▲월드뮤직 페스티발 오프밴드인 재즈피에스타가 Autumn leaves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팝페라 그룹 커뮨이‘축배의 노래’를 들려주며, 주권기의 통기타, 강명진의 전자바이올린 연주 등이 펼쳐진다.

(062)373-1365, 사전 무료 예약제.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