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지역 여성주민 초청 공장 견학, 금당산 탐방, 공예체험 등
총 4차례 걸쳐 120명의 지역주민이 여성 힐링 문화교실에 참여

“아름다운 풍경도 보고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배웁니다!”

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김종웅)은 20일 공장 인근 아파트 여성주민들을 초청해 기아차 광주공장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금당산 생태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기 위한 ‘여성 힐링 문화교실’을 실시 했다..

▲ ‘기아차 광주공장, 여성 힐링 문화교실’에 참여한 인근 주민들이 기아차 광주공장 연구동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기아차광주공장 제공

‘여성 힐링 문화교실’은 이번 1차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총 4차수가 진행 되며 광주공장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는 여성주민 120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기아차 광주공장은 이를 위해 총 2,500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여성 힐링 문화교실’에는 광천동 e-편한세상 주민 30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약 4시간동안 진행됐다.

‘여성 힐링 문화교실’ 참가자들은 해당 아파트에서 집결한 후 광주시 서구에 위치한 금당산을 찾았다. 이들은 가을산이 선물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자연의 소리를 듣고, 상쾌한 바람을 느끼며 일상 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행사에 함께한 광주여성센터를 통해 금당산과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들꽃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진 촬영 기법에 대해 배운 후 스마트폰으로 들꽃을 촬영 하는 미션도 수행했다.

금당산에서의 힐링의 시간을 보낸 이들은 인근에 위치한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찾아 스마트폰 영상만들기 강의를 듣고, 금당산에서 직접 촬영한 들꽃사진을 이용한 영상제작에 참여했다.

또한 공예체험 시간을 통해 들꽃 트레이 만들기에 참여해 들꽃무늬로 아름답게 장식된 트레이를 만들었으며, 직접 만든 트레이를 각자 가져가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이어 기아차 광주공장으로 장소를 옮겼으며 참가자들은 기아차 광주공장 홍보관에서 공장현황에 대한 소개를 듣고, 홍보영상 시청 및 전시관 견학을 실시하며 행사가 종료 됐다. 기아차는 참가자들에게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및 광주비엔날레 티켓을 선물로 증정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날 행사가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인근 주민들과 기아차가 함께 소통하고 서로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7월 인근 지역 주민 180명을 초청해 광주공장 견학 및 남구 칠석마을 생태문화체험을 실시했으며, 같은 달 인근 지역 어린이 160명을 초청해 자동차 생산과정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에너지 캠프 개최하는 등 인근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활발한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