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주민 대상…“지자체도 브랜드다”주제

▲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17일 광주 남구를 방문해 특별 강연을 한다.

광주 남구는 공직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 홍보위원장 초빙 특강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특강은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도 브랜드다’를 주제로 열린다. 구청 공무원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손 위원장은 유명 회사의 주류와 세탁기, 아파트, 음료수 등 유명 브랜드를 만들어낸 광고‧디자인 전문가다.

그는 현장에서 닦은 브랜드 메이킹 감각을 지방자치단체에 접목시켜 자치행정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문할 예정이다.

손 위원장은 강연 후 양림동 선교사 사택 철거 현장과 근대역사문화마을을 방문하고 광주에서 1박을 한 뒤 서울로 상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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