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재단 광주지역위, 서거6주기 추모행사 개최
혁신도시 문화전당 혁신도시 ... 곳곳서 영상. 사진전
 

노무현 대통령 서거 6주기를 맞이하여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위원장 법선 문빈정사 주지스님)가 광주 곳곳에서 추모 문화제와 사진전을 연다. 

올해는 ‘그리움, 그 숲에서 불어오는 봄바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추모제는 노 대통령 임기 동안에 펼쳤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호남선KTX 등의 대형 국책사업 유치와 건설 과정을 담은 순회 사진전과 추모 음악회 등으로 짜여졌다.

순회 전시회는 지난 18일 금남로와 풍암공원(광주서구) 19일 노대동 물빛공원(광주남구)에 이어 20일 전남대(광주북구), 21일 조선대(광주동구), 23일 첨단 쌍암공원(광산구) 등을 순회하고 있다. 

<노랑콘서트> - '그리움, 그 숲에서 불어오는 봄바람’ 공연은 오는 23일 오후7시 광주 광산구 첨단 쌍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노무현재단과 ‘첨단골열린음악회’, ‘찾아가는 라디오’, 광산구청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지역문화팀과 공동으로 연출한 이번 콘서트는 ‘찾아가는 라디오’ 문형식DJ의 진행으로 첨단골열린음악회팀의 노래공연과 노무현대통령님과 사연을 실은 신청곡 등으로 진행한다. 

한편 사단법인 김대중노무현대통령기념공원위원회는 22일 오후3시 광주와이엠시에이(YMCA)무진관에서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식을 연다. 추모분향소는 23일까지운영한다.  

문의: (062)2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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