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시민사회 대표자, 헌법재판소 광주지역사무실 방문
통합진보당 강재해산 반대 광주지역 의견서 전달

▲ ⓒ통합진보당 광주시당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이 11일 오후 2시 진보당 정당해산 심판 청구 기각을 바라는 기자회견과 함께 의견서를 헌법재판소 광주지역사무실에 전달하였다.

오늘 기자회견에 참석한 정영일 흥사단 대표는 "최근 야당의 통합진보당 정당해산 반대 입장표명을 환영한다"며 “정당은 오로지 국민만이 심판할 수 있다.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을 막는 것이 모든 야당과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할 길이고, 민주주의가 살아나는 길이다"고 하였다.

회견에 이어 림추섭 광주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와 박봉주 민주노총 광주본부장의 기자회견문 낭독 후, 헌법재판소 지역사무실에 의견서를 제출하였다.

▲ ⓒ통합진보당 광주시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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