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서비스 불균형 해소․지역경제 활력 역할 기대

전남도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보증공급으로 지역경제 활력의 기반이 되고 있는 전남신용보증재단 제5대 이사장에 현 이계연(53) 이사장을 재선임키로 하고 19일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사장 선임은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3인에 대해 민간인으로 구성된 ‘이사장 추천위원회’에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쳤다. 지방공기업 인사운영 기준에 따라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회’에서 심의 의결해 2배수를 도지사에게 추천해 임명하게 됐다.

이계연 이사장은 지난 3년 동안 재단의 양적인 성장은 물론 질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2013년 전남도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1위를 달성한 점이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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