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16일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캠페인 실시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태식)는 16일 광주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광주지역본부와 농협은행, 계열사, 지역농협 등 농협 임직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농산물 브랜드인“빛찬들”을 알리고 우리 농산물
애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야구 경기를 관람하러 온 시민들을 상대로 빛찬들 브랜드 홍보와 우리고장 농산물의 소비 촉진 및 젊은 세대에게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광주농산물 브랜드인“빛찬들”은 광주광역시와 2002년에 개발하여 농협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광주에서 생산한 쌀을 포함하여 방울토마토, 오이, 가지, 애호박, 고추 등 우수농산물 브랜드로 사용하고, 전국각지의
대형유통센터 및 대형유통업체, 공판장 등으로 출하하고 있다.

○ 박태식 본부장은“지역농가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 홍보와 함께 소비촉진 캠페인을 적극 펼쳐 우리 농산물 애용 운동을 확산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실익을 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판매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인들이 땀흘려 수확한 우수농산물을 팔아주기 위해 애호박, 고추, 방울토마토, 가지 등의 농산물을 작년 5월부터 연합사업을 실시하여 현재까지 약 5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내었으며, 광주관내
생산 농산물을 농협에서 100% 팔아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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