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YMCA. 동구지역자활센터 민․관협력 동구협동조합지원센터 개소
협동조합 설립 희망자들 교육. 상담, 컨설팅을 통해 주민공동체 실현의 장 마련


광주 동구(청장 노희용)가 협동조합 설립․지원 컨설팅, 홍보, 신규모델 발굴, 주민 교육 등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13일 오후 4시 광주 YMCA 2층 백제실 에서 노희용 동구청장, 협동조합관계자, NGO활동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협동조합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은 YMCA 1층에서 현판식을 갖고 안평환센터장의 인사말과 노희용 동구청장 및 내빈 축사에 이어 정의춘 협동조합지원센터 사무국장의 2013년 사업계획발표에 이어 협동조합지원센터로 사용될 3층 사무실 방문으로 진행 된다.

협동조합 지원센터는 동구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동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협동조합에 대해 △ 사회적기업 등 유사조직과의 서비스 전달체계 일원화  △사회적경제 주체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협동조합 네트워크 구축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전문기관 교육 △협동조합 설립 상담 및 인가 지원으로 시행착오 예방 △협동조합 상시 경영상담 및 현장지원 체계적관리 △협동조합 성공사례발굴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담당한다.

광주 동구는 지난 4월 29일 동구청 3층 상황실에서 협동조합활성화를 위하여 시민 단체인 YMCA와 동구 협동조합지원센터 운영 협약서에 서명하고 양기관간 업무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개소식을 계기로 동구와 YMCA, YMCA와 동구지역자활 센터간 굳건한 협력자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 협동조합을 설립 희망코자 하는 주민들의 멘토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동 주민과도 유기적 만남과 더불어 관내 대학과도 연계하는 등 협동조합이라면, 광주동구가 떠오를 수 있도록 민․관․학이 협력하는 우수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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