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자영업인연대(준), 2일 삼성카드사 수수료 인하 촉구 가맹점 해지

함께살자! 광주자영업인연대(준)이 삼성카드의 카드수수료를 대형마트 수준으로 인하할 것을 촉구하며 오는 2일 2차 가맹점 해지를 진행한다. 

앞서 자영업인연대(준)은 지난달 25일 서구 치평동 삼성카드사 앞에서 삼성카드 수수료 인하를 촉구했으나 삼성카드 쪽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1차 개맹점 해지에 나선 바 있다. 

자영업인연대(준)은 "우리는 삼성카드사에 대형할인점과 차별적으로 카드수수료를 적용해 중소유통상인에게 일방적으로 카드 수수료율이 인상된 부분에 대해 조정에 임할 것을 요구했으나 아직까지 아무런 답이 없다"며 "카드수수료율이 합리적으로 조정하기를 촉구하며 가맹점 해지를 계속 진행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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