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제정 토론회 열려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민주, 북구3선거구)은 26일 시의회 5층 예결위회의실에서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전문가 및 이해당사자들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

▲ ⓒ문상필 의원 제공

이날 토론회는 문상필 광주광역시원의 사회로 김성오 한국협동조합 창업경영지원센터 이사장과 최선희 충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 기획이사가 사회적경제의 필요성과 충남의 조례 제정 사례를 발표하고, 김동형 광주시 협동조합지원담당계장과 황정희 광주사회적경제연대포럼 운영위원장, 임승호 광주마을기업협의회 사무국장, 나정승 광주사회적기업협의회 부회장, 이종국 사회적기업통합지원센터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과 조례에 담겨야 할 내용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문상필 시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 경제 전문가들과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활발한 논의를 통해 가장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사회적 경제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며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시민사회계가 함께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하여 광주시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사회적 경제를 광주가 가장 잘할 수 있으며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전국적으로 가장 모범이 되는 조례를 만들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문상필 시의원과 광주시, 시민사회계가 함께하는 10명의 T/F팀을 구성하고 5월 6일 1차 회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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