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노동자회, 재정후원 일일밥집 행사 
18일 오전 11시~오후 8시까지 무진교회서


“여성노동자들이 와글와글 모여 밥도 살리고 일도 살리고.”

광주여성노동자회가 23년째를 맞아 재정후원사업으로 '일일밥집- 와글밥' 행사를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광주 서구 치평동 무진교회에서 연다.

광주여노는 "여성들이 자신의 삶에 주체가 되어 남녀가 평등한 사회,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나눔과 평등평화세상을 만들어 가기위해 일하는 여성과 함께 희망활동을 해 온지 벌써 23년이 흘렀다"며 "일하는 여성들의 평등평화공동체를 위해 와글밥집을 마련하였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날 '와글밥'은 점심부터 쇠고기버섯덮밥, 육개장, 해물파전 등으로 꾸며지며 에코죽염치약, 수제비누, 유기농제빵 등 천연무공해 생활제품도 판매한다. 

문의: (062)361~3029, 후원계좌 : 광주은행 105-107-346972(광주여성노동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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