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사회,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삼보일배'

9일 오후 100여개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로 짜여진 '전쟁위기 해소 한반도 평화를 위한 광주시국회의' 소속 회원들이 금남로 금남공원에서 삼복서점까지 미북한 평화협정체결을 촉구하는 '삼보일배'를 진행했다.

이들은 "개성공단 폐쇄 등 한반도 전쟁위기가 일촉즉발에 놓여 있다"며 "오바마 미 대통령은 평양을 방문하여 북미간 평화협정을 채결하고, 김정은 북한 위원장은 위협적인 언행이 아닌 북미, 남북대화의 여건 조성에 나서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