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전사적인 임직원 돼지고기 소비 촉진 캠페인 전개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태식)는 1일 최근 돼지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와 양돈산업의 위기극복 타개를 위하여 돼지고기 정육세트 소비 캠페인을 30일까지 실시하기로 하였다. 

판매 부위는 ‘삼겹, 목심’인기 부위와 ‘전지, 후지’등 저지방 위주로 3.2Kg 상품을 제작하여 2천세트(6톤)를 판매할 계획이며, 이는 중앙회 , 농협은행을 비롯한 지역농협 임직원들까지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박태식 본부장은 “최근 공급 과잉 및 사료비 등 관리 비용 증가와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양돈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정부 물가안정 정책에 발 맞추고 양돈농가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광주본부는 ‘매주 월요일 돼지고기 먹는 날’로 정하는 등 축산물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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