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모여 ‘전쟁반대 평화기원’

“통일 참 쉽다. 남북이 갈라진 가시울타리 저쪽에 총 메고 있는 사람이 총을 내려놓으면 된다. 이쪽에 총 메고 있는 사람이 총을 내려놓으면 된다. 통일 참 쉽다.”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광주 시민 200여명이 모여 15일 저녁 7시 광주 동구 충장로 광주우체국 앞에서 ‘전쟁위기 해소,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시민문화제’를 개최했다. 오는 16일 오후 3시에도 무등산 문빈정사 입구에서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문화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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