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근로 신규사업단 출범으로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확대 전망

광주 동구(동구청장 노희용)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라는 구정목표로 복지정책 방향을 이끌어간다는 계획 아래, 2013년도 자활근로사업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도모하고, 저소득층 일자리 확대 추진을 위해 '자활근로 민간위탁 신규사업'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자활근로 신규사업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 참여하는 사업의 특성상 참여자의 취․창업 지원에 중점을 두어 참여자가 전문기술을 습득하여 향후, 일반 노동시장에 취업하거나, 창업할 수 있는 수익사업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사업규모는 2개 사업 총 229,729천원(사업별 약 100,000천원 규모)이고, 계약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이며, 참여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광역시 동구에 주소를 둔 지역자활센터와 사회복지법인 등 비영리법인, 시민사회단체, 종교단체로서 자활지원사업 수행능력 또는 경험이 있는 민간기관 및 단체이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이달 9일부터 1월 23일까지 15일 간이며, 이번 사업 추진으로 동구지역 저소득층의 일자리 확대 및 자립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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