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용 광주 동구청장, 새해 시무식 지역밀착형으로
600여 공무원과 푸른길 공원 환경정비.. 복지관 방문

'광주 동구가 젊은 새구청장 취임과 함께 새해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광주 동구(청장 노희용)는 지난 연말 종무식과 올해 시무식을 대신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한해의 마무리와 시작을 준비한다.

▲ 노희용 광주 동구청장.

동구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노희용 동구청장을 비롯한 600여명의 직원들이 ‘푸른길 공원 및 관내 취약지 일제 환경정비’와 함께 동구노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7곳을 방문 ‘사회복지시설 급식봉사’ 등 대대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해 첫 방문지로 푸른길 공원을 방문 자원봉사활동에 나선 노희용 동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한 뒤 급식자원봉사와 함께 어르신들과 현장 대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동구는 2012년 연말 종무식 대신에 오후 2시 6층 상황실에서 지역발전 유공주민 및 공무원에 대해 시상식을 가진 데 이어 부서별 자체간담회를 갖고, 임진년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2013년 계사년을 맞이하기 위해 마음을 다지기 위한 값진 시간을 가졌다.

▲ 노희용 광주 동구청장이 2일 오전 동구 한 복지관에서 형식적인 시무식 대신 배식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광주 동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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