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로 소통하는 “청소년 영상제 Camp”개최
-영화 <아저씨> 이정범 감독도 특강 참여-

“나는 미소년이다!” ‘미디어’로 ‘소통’하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나는 미소년’은 2012 청소년영상제 'CAMP'의 슬로건으로 'CAMP'는 ‘Camera'와 ’Hope'의 합성어로 청소년들이 “카메라를 들고 희망을 꿈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신선호)는 오는 8일 토요일 오후 3시, 2012 청소년영상제 'CAMP'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제공

‘2012청소년희망프로젝트’는 2010년부터 광주시가 주최해온 사업으로 2012년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 희망프로젝트 사업에서는 처음으로 <영상미디어클래스>를 개설하여 이번 청소년영상제 'CAMP'를 개최하게 되었다. 

청소년희망프로젝트는 광주의 전문강사 및 예술가들과 함께 뮤지컬, 실용음악, 영상미디어 분야의 전문교육과 체계적 트레이닝, 포트폴리오 관리와 진로지원 등 통합적인 시스템을 통해 청소년들이 각 분야의 진정한 '아티스트'가 되도록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이 프로젝트에 <영상미디어클래스>교육으로 참여, 지난 7월부터 5개월 동안 우리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디어교육을 진행하여 17편의 제작물을 완성,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보다 구체적인 자신의 꿈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2012 청소년영상제 'CAMP'에서는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가 제작지원한 영상클래스 수료작 총 17편 중 우수작 6편을 선정하여 상영하는 <수료작 상영회>, 영화 ‘아저씨’의 이정범 감독을 초청하여 진행되는 <초청 강연회>, 여성댄스그룹 'S&P'의 <축하공연>즉석 퀴즈 및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 연말을 맞아 청소년들만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한마당의 시간을 제공한다.

2012 청소년영상제 'CAMP'는 교육에 참여한 학생뿐만 아니라 우리지역 청소년들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영상제 장소는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다목적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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