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광주, 공식선거운동 첫날 전국농민대회 참가
오전 8시 농민들과 시청 앞 출발, 이정희 후보 28일 광주 방문 예정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통령 후보 광주선거대책위원회는 공식선거운동 첫 날인 27일 광주지역 농민들과 함께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농민대회에 참가한다.

이날 전국의 농민 2만여명은 대선을 앞두고 서울에 모여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를 포함한 농민들의 분노와 요구를 표현할 예정이다.

윤민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대선을 앞두고 노동자․농민․영세자영업자 등 일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생존권적 요구를 가지고 싸우고 있다”며 “통합진보당은 농민들과 연대해 농민과 농업을 살리는 진보적 정권교체, 함께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정희 후보는 28일 광주를 방문, 오전 6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을 진행한다. 오전 7시 30분 기아자동차 출근선전에 이어 오전 9시 30분부터는 동구 남광주시장 오거리에서 문홍 동구 나선거구 기초의원 후보와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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