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미 시의원, “광주시 출연기관, 비정규직 고용 개선” 촉구 

강은미 광주광역시의원(금호․상무2․서창)은 22일 개최된 2012년 빛고을노인복지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비정규직 차별해소를 위해 솔선수범을 보여야 할 공공기관이 부끄러운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광주시 출연재단인 빛고을노인복지재단의 경우, 정규직 운전원과 무기계약직 운전원을 현재 병용하고 있으나 상시업무, 동종동일 업무임에도 비정규직 신분을 거쳐서 정규직으로 임용하는 상황"이라며 "공익을 추구하는 공공기관이 비정규직 문제의 심각성을 도외시하고 있는 방증이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광주시를 비롯한 출자출연기관, 민간위탁기관 또한 비정규직 차별해소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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