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관련 종사자 500인이 14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광주 프렌차이즈 진흥협회 김영훈 회장과 문행우 위원장 등 500인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문재인 후보가 제시한 골목상권 보호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10대 정책이 건강한 시장경제를 촉진하고 좋은 일자리를 늘리며, 실질적으로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담고 있다"며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밝혔다. (아래 지지선언문 전문 참조)

▲ 광주전남지역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관련 종사자 500인이 14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민주당 광주시당 제공

이들은 "많은 대선 후보들이 경제민주화를 비롯한 서민 경제정책을 제시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적합업종 보호 특별법’ 제정과 프랜차이즈 가 맹점 보호를 위한 공약을 제시하는 등 문재인 후보가 약속한 정책들이 실현가능성과 진정성 측면에서 가장 현실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문 후보의 정 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입법화 하는 데에도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지지선언문 [전문]

문재인 후보의 공평과 정의를 담은 정책을 지지합니다.
광주전남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종사자 500인 지지선언

중산층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골목상권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재벌 대기업의 덩치와 이익만 날로 커지는 불평등과 불공정의 시대를 접고 건강한 시장경제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늘리고,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문재인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지지합니다.

모두가 경제민주화를 외치는 시대, 오히려 서민의 삶은 힘들고 지쳐만 갑니다. 지금까지 나라의 주인으로 행세하지 못했고, 주인으로 대접받지 못했으며, 나서서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몸을 일으켜야 합니다. 당당하게 말하고 정치에 참여해야 합니다.

특권과 불평등의 나라가 아니라, 보통사람들이 함께 기회를 가지는 공평하고 정의로운 나라, 우리 모두의 나라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정치민주화와 더불어 경제민주화를 반드시 이루어야 합니다. 재벌의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공정거래질서를 확립해야 합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힘의 불균형을 바로잡아 약자가 억울하게 당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우리는 서민의 삶을 살아오고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해온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야 말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제18대 대통령이라고 확신합니다.

대한민국을 보다 더 건강하고 공정한 사회로 이끌 대통령이 바로 문재인 후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제3기 민주정부 대통령으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우뚝 세우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문재인이 희망입니다.

광주전남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종사자 김영훈 문행우 外 500명 일동
[지지선언 참여자 ] 무순
문행우. 박대우. 김병두. 김양원. 오천덕. 주대규. 박수한. 조정훈. 강선영. 이형주. 김미영. 김태균.
김현정. 박안식. 이문선. 이영노. 이인순. 이홍민. 정한식. 조영호. 최찬일. 손철주. 문은희. 손규석.
강의철. 강기원. 강성민. 김동수. 황성호. 김성임. 김종율. 김철수. 김해영. 박영아. 박왕근. 박인철.
심완섭. 윤영준. 이창봉. 임문수. 임선한. 장종윤. 정순보. 최삼현. 최왕식. 최육남. 노승일. 조현숙.
김동근. 김 석. 한희수. 박수인. 홍석표. 유경훈. 강성숙. 강성식. 강승수. 강승완. 강승이. 강영석.
강은진. 강창균. 강필서. 강희수. 고영제. 고원희. 고재천. 고진숙. 고희석. 고희수. 곽다정. 구삼식.
국경수. 국명옥. 권 용. 김건순. 김경섭. 김경숙. 김경용. 김금숙. 김기호. 김남성. 김대성. 김대훈.
김덕용. 김명훈. 김민주. 김병찬. 김선식. 김선엽. 김성수. 김성진. 김성채. 김성훈. 김송균. 김수정.
김애라. 김양필. 김연우. 김영복. 김영오. 김영훈. 김예숙. 김옥현. 김용극. 김용범. 김용선. 김용철.
김용화. 김용환. 김우조. 김위라. 김윤오. 김은비. 김재춘. 김정옥. 김정원. 김정현. 김정훈. 김종기.
김준휘. 김진성. 김진영. 김진주. 김창권. 김창흔. 김태민. 김태용. 김태희. 김현철. 김현필. 김혜경.
김혜미. 김희배. 나동욱. 나미숙. 남연희. 노병철. 마용남. 마재군. 문병주. 문승현. 문영선. 문진호.
문 혁. 박가영. 박금태. 박금환. 박내연. 박만희. 박명숙. 박명재. 박명호. 박미경. 박미혜. 박민준.
박봉근. 박상용. 박상호. 박선경. 박선혜. 박성희. 박세형. 박수진. 박업두. 박은정. 박윤규. 박지원.
박진석. 박진수. 박진욱. 박철영. 박해민. 박현용. 박형택. 박홍수. 박효숙. 배성국. 배인석. 백미선.
백 선. 백종길. 변금철. 변정열. 복종열. 서권홍. 서도식. 서성학. 서종례. 서천근. 서태영. 설동봉.
손길선. 손안상. 손정훈. 송경숙. 송영훈. 송은주. 신동식. 신동영. 신동철. 신동춘. 신종문. 신진규.
신청관. 신희복. 안종현. 오인성. 오점례. 우혜진. 우홍권. 유순옥. 유춘자. 유현배. 육정호. 윤경철.
이기화. 이대권. 이동식. 이만화. 이미영. 이민형. 이병례. 이봉남. 이상용. 이상우. 이상현. 이석진.
이선혜. 이성민. 이성임. 이순희. 이승민. 이승열. 이승표. 이안식. 이영노. 이영미. 이영애. 이오균.
이 용. 이용규. 이정만. 이정식. 이정훈. 이조은. 이종남. 이지은. 이진이. 이철수. 이충식. 이하영.
임상오. 임선화. 임성익. 임철한. 임하동. 임 훈. 장고훈. 장민수. 장예성. 장예현. 장우현. 장종택.
장화수. 전영자. 전형준. 정가영. 정갑성. 정강연. 정경록. 정금남. 정기운. 정동주. 정상록. 정석곤.
정승호. 정영곤. 정점자. 장찬석. 정채님. 정학수. 정현숙. 정환주. 조건일. 조군심. 조길영. 조성훈.
조순덕. 조영민. 조윤아. 조현장. 조혜란. 주태규. 차덕순. 채민성. 채희종. 천승주. 천화인. 최광림.
최금자. 최기환. 최대용. 최명숙. 최선옥. 최성화. 최성훈. 최영렬. 최오수. 최윤창. 최윤호. 최은아.
최철현. 최행용. 최홍관. 최홍용. 최효진. 추승호. 하윤수. 한경희. 한순숙. 한현숙. 함지웅. 허재환.
형성연. 형성열. 형성자. 형철우. 황봉춘. 황승복, 서종철. 고상준. 김종선. 김상근. 배남호. 김호민.
문성훈. 김양미. 황빛나. 양윤아. 윤혜미. 이진영. 김수지. 이선영. 박혜리. 김경환. 유지선. 정지아.
송윤정. 이가연. 유지희. 오경선. 김효선. 염진경. 문성훈. 오현아. 김지영. 김소영. 송승현. 강동이.
이다혜. 김진영. 고은지. 한승혜. 최소희. 배진아. 김난초. 노교성. 한지수. 최하선. 이 현. 고다은.
안진영. 이다현. 이유경. 최수형. 박진영. 이소희. 오유진. 황지혜. 이혜은. 고근화. 김승환. 김은비.
신윤지. 윤소희. 장지은. 최세련. 방수빈. 김지윤. 정수아. 박혜지. 이혜정. 김미진. 백은영. 김보령.
이조은. 노혜림. 김혜숙. 김재욱. 이지은. 양봉길. 이민정. 양성현. 박공례. 성희정. 임선주. 조공이.
정새미. 장새미. 황우종. 정순희. 조규범. 정유근. 김소희. 정현인. 이명옥. 황유린. 정성미. 민재원.
김민정. 이상희. 이남옥. 강미화. 김희영. 송진옥. 황동영. 김경희. 이민수. 배우상. 김유선. 김현미.
박정준. 박경배. 서준성. 양상권. 박주라. 최주미. 박재성. 김은지. 박석영. 박찬양. 문창호. 이민철.
김재웅. 박진원. 전성근. 이동철. 김세례. 유재용. 김경희. 유연승. 황대빈. 양회영. 류성훈. 강현식.
김용백. 오병덕. 김영순. 김재신. 김윤순. 주연심. 조두환. 김창식. 김성만. 유인찬. 이점선. 류방걸.
유나종. 김기승. 이유빈. 김지효. 이미란. 이경이. 송원석. 김은환. 김진환. 박향란. 김진경. 박병준.
김도흔. 임순덕. 주용수. 김기영. 장세희. 김권형. 강행준. 정수향. 최준영. 박권부. 배지수. 정진수.
이삼금. 문현선. 문현영. 김숙희. 윤빛찬솔. 진에스더. 선우호식. 이진선미. [이상 500인]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