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호남지역 교수 998명 지지선언

호남지역 교수 998명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문재인, 준비되고 검증된 평화. 서민후보"

광주지역 전직 지방의원과 택시노동자들에 이어 광주 전남전북지역 대학 교수 998명이 문재인 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교수들은 6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두운 과거의 망령과 잔재는 완전히 거둬 내야 합한다"며 "문 후보가 이러한 국가적 소임과 시대적 요청에 부응할 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후보임을 확신한다"고 지지이유를 밝혔다. (아래 지지선언문 전문, 교수 명단 참조) 

교수들은 문 후보에 대해 "△검증된 후보 △준비된 후보 △균형 잡힌 후보 △서민 후보 △평화 후보"라며 "지지 교수 일동은 문재인 후보가 서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상생 공동체로 만들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예정된 문안 단일화 회동에 대해서도 "두분이 서로 만나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기탄 없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대화해주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