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용 예비후보, “게스트하우스, 문화 민박촌 조성 역점”

노희용 민주통합당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2014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에 대비해 게스트하우스, 문화민박촌 조성으로 따뜻한 손님맞이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노 예비후보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문을 열면 민주인권평화도시와 문화예술도시 광주를 보고 배우기 위해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이 동구를 찾게 될 것”이라며 “이를 대비해 4인 1실 1인 이용료 7,000~10,000원 선의 게스트하우스 건립과 푸른길 주변에 문화민박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 예비후보는 “푸른길 주변 노후주택을 적극 개보수하여 게스트하우스로, 동명·지산·산수·계림동 일대 전통한옥을 저렴한 문화민박촌으로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며 “더불어 방학 중 조선대 기숙사를 게스트하우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선대와 협의하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무등산 무돌길 생태관광 탐방로, 광주 맛집 소개, 전남 유명 관광지 등과 연계해 정주형 관광, 체험형 관광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정비·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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