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파랑 뉴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체험 한마당 마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체험 한마당을 마련했다.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전남 화순랜드에서 펼쳐지는 ‘제11회 한마음 여름캠프’는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현대삼호중공업,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이 함께한다.

▲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화순전남대학교 소아암병동 어린이와 함께했던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행복을 전하는 파랑뉴스’행사 장면.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광주전남 백혈병 소아암 환아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를 통해 ‘그간 투병 생활로 지친 아이들이 건강함을 되찾아 희망을 꽃피울 수 있도록 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복을 전하는 파랑뉴스’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다양한 꿈을 영상에 담을 예정이며, 크로마키 체험, 일기예보 진행 등을 통해 방송제작과정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소외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미디어체험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미디어가 펼치는 나눔의 정은 가랑비에 옷 젓듯 알게 모르게 세상을 향해 번져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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