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소아병동 아이들과 함께 하는 미디어체험
행복뉴스 만들면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요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신선호)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소아병동에 입원중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행복을 전하는 파랑뉴스’ 미디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어린이날 미디어체험 행사는 화순전남대병원에 입원한 어린이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꿈과 희망, 행복을 전하는 어린이 뉴스 및 크로마키 체험’을 주제로 선보이며 아이들이 병상에 누워있지만 아이들 자신의 꿈과 희망을 잃지 말라는 희망 응원을 위해 마련됬다.

소아환자들을 위한 특별 미디어체험 프로그램은 당일 오후 2시부터 총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기자 등의 역할 체험 ▲동물친구와 함께 놀아요 ▲뽀로로앵커와 함께 놀아요 ▲행복을 전하는 파랑뉴스 등이며 이날 체험을 위해 방송용 블루스크린과 카메라 등의 장비가 설치 지원되고 페이스페인팅 및 선물증정 등의 부대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어린 환자들이 병원안에 갇혀 지내고는 있지만 또래 친구들처럼 TV같은 미디어에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고 평소 일반 체험을 접하기 힘든 아이들과 보호자분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이번 체험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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