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최대 접수물량 23만 개, 역대 최고 경신

전남지방우정청은 올해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에 모두 239만여 통의 우편물을 원활하게 소통시켰으며, 설 선물 등 우체국소포는 평소보다 2배가 훨씬 넘는 94만 개를 배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소포 239만여 개는 지난해 설 물량(222만개) 보다 약 7.6%가 증가하였으며 특별소통기간 중 가장 많이 접수된 16일에는 평소 물량의 약 3배 가량 되는 23만 개의 소포가 접수돼 전남지방우정청 역사상 하루 최고 물량을 기록했다.

특히, 설 연휴를 4~5일 앞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동안 전체 물량의 31%인 71만 개가 집중적으로 접수되어 적기 배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각 관서별 특별소통대책반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우편물을 완벽하게 소통했다고 전남지방우정청은 밝혔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