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 등 5개과정

광주시는 정보화 시대에 소외받기 쉬운 고령층과 주부 등을 대상으로 2012년도 상반기 시민 정보화교실을 시청 내 4층 정보화교육장에서 무료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정보화교실은 수강생의 정보 활용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보화사회 입문을 돕는 ‘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과정부터 정보화사회 대응력을 제고할 수 있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디지털 영상편집’, ‘스위시 기초’과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시민의 정보화 수준 향상에 따라 스위시 기초 등의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오는 2월에는 컴퓨터 활용에 다소 어려움을 느끼거나, 체계적으로 알고 싶은 시민을 대상으로 1일부터 21일까지 파일 및 디스크 관리와 제어판 다루기, 인터넷, 문서작성에 이르기까지 컴퓨터 기초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광주시민은 누구나 다 市 홈페이지(http://www.gwangju.go.kr) 자주 찾는 메뉴에 마련된 ‘정보화교실 모집’, 또는 전화번호613-2614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교육인원은 과정당 50명으로 전월 셋째주 수요일부터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만, 보다 많은 시민에게 교육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동일 과정 재신청자와 년 5회 이상 수강한 자는 접수가 제한된다.

한편, 시민정보화교실은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총62기 3,925명이 교육을 이수하였고, 인터넷 및 컴퓨터 활용능력이 향상되어 일상생활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반응으로 많은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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