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와 정보화 사회에 부응하는 진로․취업설계 능력을 함양하고 자신의 적성에 알맞은 진로를 능동적으로 탐색하고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진로노트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작성․활용 우수학생을 표창하였다. 

“Dream is now here”라는 주제로 제작된 진로노트 작성․활용분야에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20명, 총 31명을 시상을 하였으며 최우수상은 전남보건고등학교 2학년 송아름 학생이 수상하였다.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으로는 많은 특성화고에서 담임 및 지도교사가 학생들의 진로노트를 직접 관리하고 지도 및 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자기활동을 스스로 계획․실시하고 있고 특히 독서활동분야의 기록이 돋보였다고 평가하면서 체험활동관련 분야에 대한 계속적인 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과학직업정보과장, 김춘환) 관계자는 진로노트 작성․활용 표창에 따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고, 창의적 체험활동, 재량활동, 특별활동 등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고 선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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