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성명서 중 윗 성명은 광주부영연대가 4일 각 언론에 "지난 2일 (아래 상자안 성명) 각 언론에 발송한 보도자료에 대해 명칭및 내용에 문제점이 발견되어 부득이하게 정정보도를 요청한다"고 요청하여  새로 게재한다.

부영연대 한 관계자는 정정 성명 배경에 대해 지난 2일 성명에서 광산구청을 강하게 비판한 것을 두고 구청이 부담을 느껴 성명 정정을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따라서 부영연대가 새 성명을 발표한 것은 구청 쪽의 강한 요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정정 성명서 [전문]

"광주부영연대 (주)부영주택으로부터 분양가500만원 인상안 철회 관철 광주부영연대, 민주당 광산을비상대책위원회와 광산구청의 협조로 신창3차 500만원 인상안을 철회시켰다.

지난 10월 17일 전격적으로 분양가를 인상한 신창부영3차 아파트 문제로 인해 부영 모델하우스 앞 시위를 시작으로 "광주부영연대"의 투쟁이 급기야 지난 31일 서울 (주)부영주택 본사 항의방문과 회사대표 면담으로 이어졌다.

"광주부영연대"와 지역 시,구의원(민주당,민주노동당)들과 입주민들의 상경투쟁과 면담과정에서도 조기분양 아파트 분양가 인하요구와 신창3차 500만원 인상안 철회에 대해서는 회사 경영원칙에 어긋나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힌 (주)부영주택이 민주당 이용섭국회의원과 광산구청 민형배구청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신창3차에 인상된 500만원 은 철회하고 12월말까지 현재분양가로 계약을 받고, 이미계약을 한 100여세대에 대해서도 500만원 전액을 환불해주기로 하는 등 큰 양보를 받아낸 것이다.

이외에도 광주지역 부영임차인 대표 모임인 "광주부영연대"(위원장 정왕규)는 "부영비대위"(위원장 이용섭국회의원)와 매주 회의를 통해 대책을 고민했고, "(주)부영주택" 으로부터 협상테이블을 만들어내 분양전 하자보수 해결과 같은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어 "광주부영연대"는 앞으로도 4,600세대 부영 임차인들의 요구사항인 과도한 분양가인하와 시설물 원상회복에 대해 강력한 투쟁을 계속해 나것이며, 2차 서울상경투쟁과 더불어 시민선전전을 병행하여 부영의 횡포에 맞서 당당히 싸워나갈 것이다.
2011년 11월 4일

광주부영연대

부영연대 성명서 [전문]

부영연대와 민주당 광산을 이용섭 국회의원, 부영건설로부터 양보 이끌어내"
- 부영연대 신창3차 아파트 분양가 500만원 인상안 철회

'부영건설이라 도와줄께 없다'고 지금까지 방관만하던 광산구청이 신창3차 500만원 인상안 철회 결과물을 광산구청에서 해결한것처럼 보도한 점에 대해 부영연대는 분노한다.

지난 10월 17일 전격적으로 분양가를 인상한 신창부영3차 아파트 문제로 인한 부영 모델하우스 앞 시위를 시작으로 다시 촉발되었던, "부영연대"의 집단 항의 투쟁이 급기야 지난 31일 서울 부영건설 본사 항의방문과 회사대표 면담으로 이어졌다.

"부영연대"와 지역 시,구의원(민주당,민주노동당)들과 입주민들의 상경 항의방문 면담에서도 조기분양 아파트 분양가 인하요구와 신창3차 500만원 인상안 철회에 대해서는 회사 경영원칙에 어긋나 불가하다는 입장을 듣고 돌아올수밖에 없었던 입주민들에게 기쁜 소식이 전달되었다.

어제 11월1일 이용섭 국회의원이 직접 부영건설의 이중근 회장에게 지역 주민 들의 고충과 아픔을 토로함으로써 회사측으로부터 어려운양보를 이끌어낸것이다.

신창3차 아파트에 인상된 500만원은 12월말까지 분양계약을 한 입주민들에게는 적용하지 않기로 했고, 이미 계약한 100여세대에 대해서도 500만원 전액을 환불 해주기로 하는 등 큰 양보를 받아낸 것이다.

이외에도 부영입주자 대표 모임인 "부영연대"(위원장 정왕규)는 "부영비대위" (위원장 이용섭국회의원)와 매주 회의를 통해 대책을 고민했고, "부영건설" 본사 임원과의 간담회등을 개최해 분양전 하자보수 해결과 같은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어 "부영연대"는 앞으로도 분양가인하와 시설물 원상회복에 대해 강력한 투쟁을 계속해나갈것이다.
2011년 11월 2일

광주부영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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