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광역클러스터사업단 대한제과협회 광주전남지회와 업무협약 체결
소비자, 제과,제빵 분야에서 다양한 우리밀제품을 맛 볼수 있는 기회 작용

우리밀식품가공 전문기업 우리밀광역클러스터사업단 우리밀식품(주) (대표 최병문)와 대한제과협회 광주,전남 지회 (지회장 마옥천)가 우리밀 소비촉진 및 판로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28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밀 소비분야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제과,제빵 분야에서 우리밀제품 생산이 확대되고, 소비자들도 다양한 우리밀제품을 더욱 가까이 접하고 맛 볼수 있는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최병문 우리밀식품가공 전문기업 우리밀광역클러스터사업단 우리밀식품(주) 대표가 마옥천 대한제과협회 광주,전남 지회장과 28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업단과 협회는 우리밀을 원료로 한 빵․제과 등 관련 제품에 대하여 협회 회원사를 통해 판로를 확대함으로써 소비가 증가될 수 있도록 협조하며 우리밀 소비확대와 관련 브랜드 인지도 증가를 위하여 다양한 제품 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효과적인 홍보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상호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우리밀광역클러스터사업단 최병문 대표는 광주,전남지역은 전국 우리밀 생산량의 50%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연고 제빵업체 및 지역재배농가의 수익을 증대시키는 계기로 만들것이라면서 우리밀제품의 건강함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2011광주국제식품산업전의 부대행사로 개최되어 지역식품산업에 더욱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사업단은 향후 식품관련기업, 영양사회, 조리사회 등과도 협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밀광역클러스터사업단은 지난 8월 최신생산설비라인을 갖춘 우리밀전문가공공장의 준공을 계기로 국수,수제비,쫄면, 핫도그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생산과 소비의 활성화를 통한 우리밀의 산업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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