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자동차 등 완전무공해 자동차가 한자리에
자동차기자협회가 뽑는 그린카 베스트5 선정발표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첨단자동차 등 완전무공해 자동차를 볼 수 있는 ‘2011 국제그린카 전시회’가 9월28일부터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과 독일 등 국내외 123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친환경 자동차와 자동차 핵심부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래형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카, 수소연료전지차, 클린디젤자동차 핵심부품 등 친환경․저공해 그린카 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로 그린카 핵심 모듈 부품개발을 비롯한 고효율․저공해 경량부품, 친환경․고부가가치 내․외장 부품을 전시한다.

또한, 우리지역 지앤디윈텍이 개발한 친환경 저속전기차인 ‘iPLUG’와 현대자동차, AD 모터스, 에코넥스, 파워프라자, 레오모터스 등이 참여해 전기차 분야 완성차와 부품을 비롯한 하이브리드카, 전기버스, 수소연료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2011년 한 해 동안 출시된 친환경․저공해자동차 가운데 ‘올해의 그린카 베스트 5’가 선정발표하고 전시를 통해 그린카산업 기술발전을 견인할 계획이다.

○ 이번 ‘2011 국제그린카 전시회’는 KOTRA와 공동주관으로 미국, 독일, 일본, 스페인 등 12개국 90명 이상의 해외바이어를 초청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한 ‘2011 그린카 글로벌 벤처 포럼’과 광주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이 연계한 ‘중소기업 부품조달 상담’ 등 부대행사를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그린카 기술의 발전 동향과 정보를 활발하게 교류, 광주가 그린카의 메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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