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광주본부가 9일 오후 광주 북구 오치동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추석 위문행사를 열었다. ⓒ코레일광주본부 제공

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김승영)에서는 9일 북구 오치동에 소재한 광주 종합 사회복지관을 찾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풍성한 한가위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이번행사는 코레일 광주본부와 광주사회복지관이 2007년 1월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이래 설날․추석 등 5년 동안 매년 진행한 행사로서 올해에는 후원기금 전달식, 풍물공연, 밥퍼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다 풍성하고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어려운때 일수록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며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코레일이 앞장설 것" 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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