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진 광주은행장, 한가위 지역전통시장 및 복지시설 방문 

추석명절이 바로 코 앞이다. 명절 대목을 맞은 우리지역 전통시장 곳곳에서는 제수용품을 준비하려는 지역민들로 오랜만에 활기를 띠고 있다. 올해는 추석이 예년보다 열흘 가량 빨리 찾아왔지만 다행히 시장에는 나주배와 사과를 비롯한 햇과일로 그득하다. 

송기진 광주은행장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에 위치한 ‘남광주 시장’을 방문해 재래시장의 실정을 알아보고 지역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송기진 은행장은 사과, 밤, 대추 같은 햇과일과 제수용품을직접 골라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하고, 시장상인들과 따뜻하게 손을 잡고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이날 오후 송기진 은행장과 광주은행 임직원들은 광주 동구 학동에 위치한 천혜경로원을 방문해 제수용품과 성금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눴다. 

성금을 전달받은 천혜경로원 강은수 원장은 “불황에 추석 온정이 예년만 못한 상황에서, 광주은행이 이렇게 명절마다 잊지 않고 지역사회 그늘진 곳을 찾아 주어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감사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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