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자 승진 11명, 전보 51명 단행
박향 건강정책과장 부이사관 승진

광주시는 조직개편과 국장급 명예퇴직등 인사요인에 따라 3·4급 승진 11명, 전보 51명 등 4급이상 62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7. 27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업무능력이 뛰어나 업어주고 싶은 공무원을 발탁하겠다는 민선5기 인사원칙을 반영해 박향 건강정책과장을 광주시 첫 여성 부이사관으로 승진·발탁했다는 점이다.

이는 강운태 시장이 늘 강조했던 묵묵히 일하는 직원을 발탁하겠다는 인사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전보인사 또한 간부공무원으로서 전문지식과 전략적 리더십을 갖추고 시정현안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는 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市관계자는 5급이하 승진·전보인사도 오는 8월초까지 조속히 마무리하여 업무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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