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 광주지역 어린이 통일.역사기행 떠나

헌교과서 수집운동으로 북한과 해외 어린이들을 도와온 광주전남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하 우리민족)이 어린이 통일.역사 기행을 진행한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과 우리민족은 헌교과서 수집운동 참여 학교 어린이 중 학교장 추천을 통해 63명의 기행단을 구성하고 분단 현장과 역사 유적지를 체험하는 광주지역 어린이 통일역사기행을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동안 강화도, 경기도 파주 일대 DMZ 일대로 떠난다.

광주지역 36개 초등학교 어린이 63명은 DMZ일대를 둘러보며 통일수업, 통일백일장 등과 역사유적 답사를 한다.

우리민족은 “분단 현장과 역사 유적지 체험을 통해 한민족 역사의 자긍심과 통일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통일역사기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행단은 오는 8일 광주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진행한 후 강화도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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